안녕하세요, 맛집 탐험가 입니다! 오늘은 세종시에서 발견한 진짜 '보석' 같은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. 바로 중촌동에 위치한 신강 양꼬치 전문점 '꼬치양'입니다. 영화 보고 나서 우연히 들렀다가 완전 반해버린 이곳! 이제 제 단골 맛집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답니다. 😍
🏠 아늑한 분위기의 꼬치양, 어디에 있나요?
세종시 중촌동, CGV 바로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영화 관람 후 한잔하기 딱 좋은 위치예요. 가게는 크지 않지만 아담하고 정겨운 분위기로, 실내에 6개의 테이블과 야외에 3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. 특히 가게 바로 앞에 하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후 들러 식사하기에도 정말 좋답니다!
한 가지 특별한 점은 사장님이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신다는 거예요. 손님이 많을 때는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지만, 그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사장님의 정성과 친절함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.
👩🍳 천사 같은 사장님의 감동 서비스

이 가게의 최고 매력 포인트는 바로 사장님이세요!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, 메뉴 추천부터 먹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.
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는 꼭 들려드려야겠어요. 제가 17개월 아들과 함께 갔는데, 아이가 먹을 만한 음식이 있을까 걱정했거든요. 그런데 사장님께서 "우리 아기도 먹을 수 있게 해드릴게요~"라며 옥수수온면을 아이 입맛에 맞게 특별히 조리해주셨어요! 심지어 아이가 좀 시끄럽게 굴었는데도 전혀 못마땅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귀엽다고 더 챙겨주셨답니다. 이런 배려와 친절함에 정말 감동했어요. ❤️
나중에 알고 보니 단골손님들 사이에서는 이미 '천사 사장님'으로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.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시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.
🍢 정통 신강 양꼬치의 진수를 맛보다
자, 이제 본격적인 맛 이야기를 해볼게요! '꼬치양'의 메뉴는 다양하지만, 역시 주인공은 양꼬치입니다.
✨ 다양한 꼬치 종류

- 양꼬치: 기본 양꼬치는 정말 부드럽고 잡내가 전혀 없어요. 특유의 쫄깃함과 육즙이 살아있어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랍니다.
- 양념 양꼬치: 매콤한 양념이 발라져 있어 기본 양꼬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.
- 소꼬치: 양고기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대안으로,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.
- 새우꼬치: 이건 정말 깜짝 놀랄 맛이에요! 사실 처음에는 기대 안 했는데, 한 입 베어 물자마자 "와, 이거 대박!"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.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과 은은한 향이 일품이니 꼭 드셔보세요!
🥢 꼭 먹어봐야 할 사이드 메뉴
- 꿔바로우: 찹쌀가루로 만든 탕수육으로,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요. 양도 적당해서 2-3명이 먹기 딱 좋답니다.
- 마파두부: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마파두부는 밥과 함께 먹으면 환상적인 조합이에요.
🌽 꼭 먹어봐야 하는 '옥수수튀김'의 매력

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메뉴가 바로 '옥수수튀김'입니다! 이건 정말 특별해요.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옥수수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너무 독특하고 맛있어요. 사장님께서 직접 "이거 꼭 드셔보세요, 저희 가게 특별 메뉴에요!"라고 추천해주셨는데, 정말 먹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아이들도 이 옥수수튀김을 정말 좋아했어요.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바삭한 튀김옷의 조화가 간식으로도, 메인 요리의 사이드로도 완벽했답니다. 세종에 살고 계시다면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려요! 두 번 방문하게 될 거예요. 😉
🥂 누구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까?
'꼬치양'은 다양한 모임에 적합한 장소예요:
- 가족 모임: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고, 사장님께서 아이들을 정말 예뻐해주셔서 가족 외식 장소로 완벽합니다.
- 영화 후 데이트: CGV와 가까워 영화 관람 후 양꼬치와 맥주 한잔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.
- 소소한 회식: 아담한 공간이지만, 다양한 메뉴와 편안한 분위기로 소규모 회식에도 안성맞춤이에요.
- 혼밥러: 사장님의 친절한 대화가 있어 혼자 방문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답니다.
💝 방문 후기 및 팁
처음 방문했을 때는 양꼬치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어요. 그런데 첫 방문 이후 벌써 세 번이나 더 갔답니다! 그만큼 맛과 서비스,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어요.
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:
- 주말 저녁이나 공휴일에는 조금 붐빌 수 있으니, 가능하면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.
- 하천 근처 야외 테이블은 날씨 좋은 날 꼭 앉아보세요. 경치가 정말 좋답니다.
- 사장님께 메뉴 추천을 받으면 실패할 일이 없어요!
-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미리 말씀드리면 아이 입맛에 맞게 조리해주십니다.
📍 가게 정보
- 가게명: 꼬치양
- 위치: 세종시 중촌동, CGV 인근
- 영업 시간: 16:00 - 24:00
- 가격대: 1인당 15,000원 - 25,000원
- 주차: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또는 건물 지하 가능
마치며
세종시에서 정통 신강 양꼬치를 맛볼 수 있는 '꼬치양'은 맛은 물론이고 사장님의 따뜻한 정성과 친절함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.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외식에 고민이라면 망설임 없이 추천드립니다! 옥수수튀김과 새우꼬치는 꼭 드셔보세요,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. 😊
세종시 맛집 탐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'꼬치양',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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